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상식 개최

▲ 박희수 의장
제주특별자치치도의회 박희수 의장(민주당, 삼도1․삼도2․오라동)이 제1회 금옥군자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옥군자 의원상』은 행정자치전문지 『월간 지방자치』가 지난해 지역의 알찬 살림꾼이며, 몸가짐이 바르고 옳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방의회의원 7명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일 월간 지방자치(대표 이영애)가 주최했으며,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야 국회의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편, 박희수 의장은 4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위원 개방형 계약직 채용, 정책자문위원 증원 등 지방의회 인사권 강화에 노력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 및 의정 옴부즈맨 구성․운영 등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의정을 구현했다.

또한 제주 4․3문제, 민군복합관광미항 문제, 사기업 지하수 증산 문제 등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금옥군자 의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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