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해녀가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중 갑자기 실종되어 해경이 긴급 수색에 나서고 있다.

21일 오후 2시경 서귀포시 동일리 인근 해상에서 이 마을 주민 송 모(76)씨가 동료 해녀 10여명과 함께 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중 실종됐다.

현재 서귀포해경에서는 100t급경비함정 1척과 구조대원을 사고현장으로 급파시켜 민간어선 3척과 함께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

▲ 서귀포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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