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ICC JEJU에서 지속가능한 수자원확보를 위한 물과의 소통의 장 마련

 
환경타임즈는 2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강기권, 이하 ICC JEJU)에서 2014 제21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열리는 상반기 물 관련 최대행사인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Water Management Symposium & Fair’는 올해 21회째를 맞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양질의 내용과 발표 자료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물과의 소통’을 주요 테마로 고갈되고 있는 수자원의 보존과 다각화,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와 국내 물 산업 해외 진출전략 그리고 새로운 테마로 물과 IT를 접목한 물과 녹색 그리고 스마트 물 산업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물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물 전문가들이 나와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수한 물 관리를 펼치고 있는 경주시 최양식 시장이 나와 물과 문화 그리고 2015년 세계 물 포럼의 의미와 경주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하며, 이번 제21회 물 관리심포지엄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Smart Water Grid’연구단(단장 염경택)에서 기후변화 대비를 위한 ▶ Smart Water Grid의 주요 요소기술, ▶ Smart Water Grid 기술의 국내외 적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물 관리 우수지자체와 물 관리 기술 향상에 힘써 온 기업에서 시도 했던 각종 물 관련 산업화 그리고 미래화 전략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민간기업과 지자체 담당자들 간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청정 제주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2014년 제21회를 맞는 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물 관리 우수자에 대한 인증서(물 관리 달인)를 전달하는 행사를 겸하게 된다.

이어진 행사 둘째 날인 27일에는 보다 세분화된 물 관리 주제를 가지고 발표가 이어지게 된다.

특히, 26일과 27일 양일간 물 관리 분야 전문 세션으로 구분해 상수분과, 하․폐수 분과, 물산업 분과, 토양․지하수분과, 하천․빗물 분과 등으로 전문화되며 주요내용으로는 먹는 물 수질향상을 위한 옥내급수관 갱생에 대한 집중적인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하폐수 분과에서는 하수를 재사용하는 내용과 슬러지 자원화 방안을 발표하며 물 산업분과에서는 국내 막 관련 산업 진출방향 및 대기업 해외진출 사례 등이 발표된다.

이와더불어 토양지하수분과에서는 오염토양 안정화 사업, 지하수 수질향상 및 폐공관리를 중점내용으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하천빗물분과에서는 4대강 사업을 통한 관리측면에서 비점오염원 관리와 빗물을 활용한 재해예방 및 새로운 수자원으로의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몸으로 느끼고 직접적인 힐링이 될 수 있는 올레길 걷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이번 심포지엄 관계자는 “다양한 내용과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세션구분으로 보다 양질의 체계적인 수자원관리를 선행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건강한 물, 스마트한 물 그리고 지속가능한 물”이라는 행사 주요 테마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한 각계각층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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