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장근석·박신혜가 출연하는 제주 러브 스토리 단편 영화 제작...제주를 소개하는 여행 에세이 만들어 관광객 무료 배포

롯데면세점은 한류스타 모델인 장근석과 박신혜가 출연하는 제주도 배경의 단편 영화를 제작해 전 세계에 배포해 나간다고 밝혔다.

▲ 롯데면세점 모델 장근석과 박신혜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제주도 홍보 단편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이번에 만들고 있는 단편 영화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한류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장근석과 박신혜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만큼 한류 팬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4월에 공개할 예정인 롯데면세점의 단편 영화는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과 올레길 등을 배경으로 장근석과 박신혜가 연인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롯데면세점의 이번 홍보 영상은 제주도를 더 많이 알리고 개별 자유 여행객들이 찾아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제주를 배경으로 제작하는 단편 영화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중국의 유쿠 등 소셜 미디어와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제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나갈 예정이다.

 
이에앞서 롯데면세점은 2009년부터 전 세계 한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류스타들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왔다. 이러한 뮤직비디오는 단순히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넘어 한류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인기 한류스타의 노래와 연기 등을 엿볼 수 있어서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도 인기가 높다. 뮤직비디오 ‘You’re so Beautiful’ 1탄의 경우, 지난해 9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와 롯데면세점 국내외 매장을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가 1천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매년 한류스타 모델들과 팬 미팅, 패밀리 콘서트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약 20회 이상 개최할 계획이며 2만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의 경우 롯데면세점이 개최한 11번의 팬 미팅에는 1만 여명의 외국 관광객이 찾았으며, 패밀리 콘서트에는 3천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이번에 촬영하는 제주 올레길과 해안가 등 영화의 배경이 된 주요 관광지들을 여행 에세이로 만들어, 면세점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감성에세이로 잘 알려진 이병률 시인이 작가로 참여한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2009년부터 전 세계 한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류스타들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한류문화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해온 만큼 제주를 알리는 데에도 한류를 접목해 새롭고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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