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서서히 봄 기운이 일어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은 제주 11도, 서귀포 13도 등 11도에서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특히 제주해상에는 오는 3월 1일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지역 미세먼지는 낮에 ‘보통’을 유지하겠지만 밤부터는 일시적으로 ‘약간 나쁨’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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