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소치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아가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린 E1과 함께하는 귀국 환영회 'The Queen, Now & Forever'에서 입장하고 있다. 2014.03.04. yatoya@newsis.com 2014-03-04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에이스 김원중(30)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사진을 단독으로 공개해 열애 사실을 확인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입학하면서 시작됐다. 2012년 7월 복귀를 선언한 김연아가 태릉선수촌에 입촌했고, 그해 11월 김원중이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뽑히면서 다시 만났다. 이후 지난해 8월부터 두 사람이 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김원중은 김연아가 힘들어할 때 버팀목이 됐고, 지난해 9월5일 생일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데이트를 했다. 한 달에 한 두번 밖에서 만나 데이트를 했으며, 주로 태릉 인근 고깃집에서 만났다.

김연아가 러시아 소치로 떠나기 전 마지막 훈련에도 김원중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한 연예 매체에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 김원중과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태릉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고 외부 데이트도 틈틈히 즐겼다. 두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이기도 하고 올림픽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의지가 되었다고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대명상무의 김원중(왼쪽)과 조민호의 모습.2014.03.06.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photo@newsis.com 2014-03-06

김원중은 경복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후 2006년 안양 한라에 지명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성장한 김원중은 2012년 11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 뽑혔다.

한편, 김연아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이 나온 직후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뉴시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