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저소득층들이 자활자립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민간기관까지 자활사업위탁업무를 확대 추진한다.

제주시는 저소득층들이 욕구에 맞는 눈높이형 자활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보다 나은 자활사업여건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자활사업을 운영할 비영리법인, 사회단체 등을 공모 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자활사업예산은 3억원으로서, 사업단별 5천만원이내에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되며, 위탁기간은 2007년 2월부터 12월로 하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다음연도 까지 연장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자활능력배양 가능성, 생산성 및 효용성과 사업예산의 타당성 그리고 신청기관의 활동 실적 및 사업능력(사후 취업가능)을 평가하고 2007년 1월에 자활기관협의체 심의를 통해 선정.위탁계약이 체결된다.

한편, 자활사업(위탁)예산은 1934백만원이며 기존 위탁기관으로는 제주시자활후견기관, 북제주자활후견기관, 아라복지관, YM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회복지과(728-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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