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직영관광지 5개소(천지연, 정방, 천제연폭포, 주상절리, 산방산)를 찾은 관광객 수는 85만86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만5569명에 비해 23.4%증가한 16만306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2013년보다 올해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내국인 관광객이 증가된 것으로 관측되며,

제주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지면서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다.

관광지별 관람객 분석수치로는 천지연폭포 24만8469명(전년대비 25.7%증), 천제연폭포 13만5948명(전년대비 47.8%증), 주상절리대 24만4156명(전년대비 20.5%증), 정방폭포 12만2001명(전년대비 14.9%증), 산방산 10만8058명(전년대비 11.2%증)으로 확인됐다.

또 외국인 관광객은 10만8904명으로 전년도 8만5159명 대비 27.9%증가했고, 주요 관람 외국인은 중국인 8만8704명, 일본인 7175명, 베트남인 4628명 등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 시 관광지를 찾은 것으로 파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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