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낚시체험, 바릇잡이체험, 스쿠버체험 등 다채롭고 알찬 행사도 가득!

▲ 우도

아름다운 섬 우도에서 펼쳐지는 제6회 소라축제가 오는 4월11일을 시작으로 3일간 우도면 천진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우도면 청년회(회장 김경철)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축제는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고‘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섬, 우도’를 주제로 해 바쁜 일상에 지친 모든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낭만과 감성을 일깨우는 힐링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은 오후 1시에 개막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소라잡기대회, “도전 나도 해녀”, 소라올림픽 등이 열리며 이틀째 오전 10시에 개막식에 이어 소라기네스대회,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에는 오전9시부터 우도올레길(1-1코스)을 걷는 제10회 우도사랑걷기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상낚시체험, 바릇잡이체험, 스쿠버체험, 수산물 구워먹기 등 다채롭고 많은 행사가 알차게 운영된다.

우도면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라를 비롯한 우도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우도땅콩, 쪽파 등 특산물과 천혜의 자연풍광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축제로 감동을 선사할 계획으로 준비를 마치고 많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우도를 찾아 주시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도는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 및 우리나라 정부 등에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14개 자연경관 및 7대 제주비경 등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해에는 120만여명의 관광객이 우도를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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