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홈페이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제주도 판타스틱 아트시티’개발사업체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 4부(부장 배종혁)에서 판타스틱 아트시티 사업 인·허가와 관련 해 김영택 김영편입학원 회장(63·제주도 투자유치자문관)의 알선 혐의를 포착해 지난 21일 김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이얼싼 중국어학원 회장과 대표이사 집무실, 경리부서 등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알렸다.

또 이번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원을 희망하는 건설사 A사와 대표 자택 등 10여 곳도 더불어 압수수색했고, 특히 이번 수사에 관련된 이들 모두 출국금지 조치 된 것으로 알려졌고 보도했다.

현재 검찰은 제주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활동하던 김 회장을 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알선 대가를 챙긴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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