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희생자들의 넋과 혼을 추념하기 위한 연주회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84회 정기연주’를 개최한다.

제84회 정기연주회는 평화를 위한 진혼곡이란 부제로 66주년을 맞이하는 4ㆍ3 희생자들의 넋과 혼을 추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연주회로 개최되며, 제주합창단 상임지휘자 조지웅의 지휘로 소프라노 이미성, 알토 양송미, 테너 박웅, 베이스 김동식, 반주에는 제주교향악단이 협연한다.

주요 곡으로는 모차르트의 곡 중 “신을 찬미 하라” 참회의 엄숙한 저녁기도 중 작품 339과, “레퀴엠” 작품 626 등이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정기연주회는 유료이며,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10인이상) 4000원, 청소년 3000원으로 야마하 제주대리점, 카페베네 제주시청점, 서독안경, 1001 안경콘텍트, 바하악기에서 예매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판매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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