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남편(28)을 쫓아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5)가 가슴의 돌출부위를 일부 드러냈다. 정황상 고의는 아닌 듯하다.

12일 밤 로스앤젤레스의 나이트클럽 '엘리멘트'에 출현한 스피어스는 하양 레이스가 달린 '시스루 톱-노브라'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나이트클럽을 나올 때는 술에 취해 비틀댈 지경이었다. 찢어진 청치마는 온통 술얼룩 투성이였다. 일행의 부축으로 차에 오른 스피어스는 그러나 더 놀다 갔다.

현지 가십 웹사이트 'X17 온라인'은 "이어 하우스 파티로 자리를 옮긴 브리트니가 새벽 4시까지 그 집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앞서 스피어스는 팬티를 입지 않은 상태를 두 번씩이라 적나라하게 사진 찍힌 뒤 팬들에게 사과한 바 있다.

스피어스는 15개월, 3개월 된 두 아들의 모친이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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