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라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며 오전 9시 현재 성판악에 11㎝, 해발 1700m에 위치한 윗세오름에 17㎝ 등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등산이 통제되자 산에 오르지 못한 많은 등산객들이 등반 대신 1100도로를 걸으며 겨울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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