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선거 제21선거구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용범 의원은 지난 13일 서귀포 구중파사거리 인근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지기반 다지기에 돌입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동영 선대위원장 및 김재윤 도당위원장과 김우남, 고희범 도지사 예비후보와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박희수 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범 예비후보는 이 날 개소식에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뜨거운 가슴으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부지런히 일하겠다”고 다짐하며 지지자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그는 다시 당선된다면 ‘도심의 경제, 환경, 교육, 문화 살리기’를 차기 의정비전으로 삼겠다며, 주차빌딩 조기 건립, 아동·청소년 교육복지 강화, 통학생지원프로그램 마련, 도심권 건강복지문화센터 건립과 도심과 유토피아로를 연계하는 문화컨텐츠를 연구개발하여 중심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용범 예비후보는 항상 주민들 가까이 있을 것이고, 주민들을 주인으로 섬기는 마음을 알아달라며 개소식 인사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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