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80억원 투자...지역경제 활성화

도시계획도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환몫하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380억원을 들여 37개노선 총 연장 29.76㎞에 대해 보상 협의 및 공사진행 중이거나 일부는 공사 준공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교부세사업은 국도11호선확장사업을 포함해 5개노선 연장 11.32㎞ 142억원이며, 자체사업은 부두로~노동의원간도로 개설사업 포함해 32개노선 연장 18.44㎞ 238억원이 투자되고 있다.

동지역의 경우 총 26개노선 24.43㎞ 293억원이며 현재 보상중인사업은 도련사거리~삼양검문소간 포함해 19개노선 13.37㎞, 공사진행중인사업은 막은내시영연립~신성여고간도로 포함해 5개노선 10.52㎞, 완료된사업은 삼화지구동측도로 등 2개노선 0.54㎞이다.

읍.면지역은 총 11개 5.33㎞ 86억원이며 보상중인사업은 대림도로개설 포함해 7개노선 3.61㎞이고 공사진행중인사업은 한림도로확장 포함해 3개노선 1.31㎞, 완료된 사업은 용수도로개설 1개노선 0.41㎞이다.

한편, 올해 사업으로 추진 중인 3개노선 봉개동마을, 동산교북측, 함덕도로개설사업은 회계년도 폐쇄기인 2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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