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도로포장 노후로 파손되거나 균열 등 보수가 필요했던 오남로 등 6개노선에 대해 도로 전면 덧씌우기포장 및 삼사석로 등 17개노선 45.5a 대해서는 부분 포장보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내용을 보면 오남로(제주시보건소~난지농업연구소) 1460m와 도리로 1890m, 신성로(서사로~도남오거리)660m 등 덧씌우기 6개노선 4.9㎞를 도로 전면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완료했고, 연삼로와 삼사석로 등 17개노선 45.5a에 대해서는 부분적인 포장보수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구간에 대하여는 차선도색 공사도 병행 실시 완료함으로서 깨끗하고 상쾌한 도로주행 여건을 마련하여 사고 위험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차량통행 불편 해소와 관광객에게는 깨끗하고 쾌적한 제주도로 이미지를 심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에는 445백만원이 사업비가 투자되어 금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14일 준공했으며 제주시에서는 2007년도 도로유지보수 사업비로 2030백만원을 확보해 도로포장유비보수와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등 도로유지보수 사업을 계속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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