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제주대 교수
제주대학교 제주 승마산업 RIS 사업단(단장 강민수)은 2014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평가결과 2단계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2월말까지 1단계 사업을 벌여 승마산업 인프라 확산, 전문인력양성, 제품개발, 기업지원 및 홍보마케팅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2~3차년도 연속 지식경제부장관상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업단은 2단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에 걸쳐 연간 국비 6억5000만원, 지방비 1억30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신 성장동력 말산업 명품 6차산업화 육성사업단’으로서의 여러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강민수 단장은 “승마산업을 국민을 건강하게 하는 행복산업, 자연을 더 깨끗하게 하는 친환경산업, 농어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녹색산업,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고부가 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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