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고등학교(교장 박형진)에서는 2014년 4월 16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학교 운동장에서 카누부 창단식을 가졌다.
성산고 카누부는 특성화과 중심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1학년 학생 5명, 2학년 4명, 총 9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이수근 감독과 김명호 코치를 선임하였다.
이로써 제주특별자치도의 유일한 카누팀이 창단되면서 전국대회 및 전국체육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되겠고, 선수들에게는 해양스포츠를통한 미래의 꿈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강위인 교육국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송승천 상임부회장, 대한카누연맹 김정학 상위부회장 등 도내 교육 및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해 카누부 창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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