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 영업부(본부장 김경식)는 제주동문수산시장(회장 현창훈)과 최근 '제주통카드를 통한 골목상권 살리기' 협약식을 가졌다.

제주를 대표하는 수산시장 상인들과 제주은행은 골목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책 개발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골목상권·금융·행정 간 협력을 통해 탄생한 제주통카드의 지역 골목상권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창훈 제주동문수산시장회장은 “제주통카드 회원들이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상권이 더욱 성장하고 이를 통해 제주지역 경제 전체가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국제공항발전협의회, 보성시장상인회, 도남성환상가에 이어 제주동문수산시장과도 골목상권 살리기 위한 협약식을 맺어 제주통카드를 이용한 골목상권의 부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3월말 현재 가입자만 1만5000여 명이며 골목상권 우대가맹점도 2000개 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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