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런 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지난 19일 제주경마공원 경마개최 위원장실에서 2014년 1분기 경마기자단 선정 기수, 조교사 MVP 시상식을 개최하고 안득수 기수와 김영래 조교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1분기 MVP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후보자를 선정하고, 경마기자단의 최종 평가에 의해 결정됐으며, 1분기 중 총 23승을 기록하며 승률 21.5%, 복승률 28.0%의 우수한 성적을 낸 안득수 기수를 선정했다.

김영래 조교사 또한 1분기 중 총 22승으로 승률 22.4%, 복승률 29.6%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1분기 MVP기수와 조교사로 뽑힌 안득수 기수와 김영래 조교사는 같은 소속조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안득수기수는 2013년 대상경주에서 모두 6번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물오른 기량을 뽐내며 올 2014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최인용 제주경마사업처장과 경마기자단을 대표해 한라일보 김기현 기자가 영예의 MVP 대상자들에게 축하 꽃다발과 포상금 및 트로피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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