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전국민이 슬픔에 잠긴 지난 주말의 극장가는 무려 48%의 관객이 감소했다.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만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명맥을 유지했다. 이번 주에는 대형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개봉했지만 흥행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예매율 55.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전편을 압도하는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시종일관 눈이 즐거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똑똑한 강아지의 시간여행 모험을 그린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는 예매율 4.94%로 2위를 차지했고, 판타지 액션 <다이버전트>는 예매율 4.89%로 3위를 기록했다.

정재영 주연의 스릴러 <방황하는 칼날>은 예매율 4.2%로 4위에 자리했으며,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롱런 중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예매율 3.9%로 5위를 기록했다. 370만 관객을 돌파한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는 예매율 3.3%로 6위에 자리잡았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4.04.24~2014.04.30)>

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2.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3. 다이버전트
4. 방황하는 칼날
5.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6.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
7. 선 오브 갓
8. 역린
9. 페이스 오브 러브
10. 헤라클레스:레전드 비긴즈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작들이 격돌한다.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사극 스릴러 <역린>과 류승룡, 유준상 주연의 숨막히는 추격 액션영화 <표적>을 비롯해, 연휴를 맞은 가족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리오2>, <드래곤 기사단>, <몬스터 왕국>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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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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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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