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오후 5시 문화공간 제주아트서 열려



 


“언치냑이 우리 어멍이 나고라 시집가랜?”


“어머니, 이추룩 사는게 시집살이꽈? 어머니, 나영 고생허랜 시집 보냅디가?”


 


영락사회복지관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신들의 삶을 토대로한 연극을 펼친다.


 


이는 제주문화포럼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사회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이렇게 살아왓수다' 발표회에 따른 것으로 이번 어르신들의 ‘이렇게 살아왓수다’ 연극 발표회가 오는 5일 오후 5시 제주시 전농로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열린다.


 


더불어 제주문화포럼이 진행한 사회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글쓰기, 미술활동, 신당기행, 연극 발표 연습 등 체험했다.


 


한편 이날 연극발표와 함께 미술 작품과 자서전 전시를 함께 진행한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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