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어처구니 이야기' 각색해

 
송악도서관(관장 조계출)은 최근 대정읍 관내 2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달그락 공연팀의 그림자극 공연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흘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달그락’공연팀이 제11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그림책 『어처구니 이야기』를 주제로 어처구니가 왜 생겨났는지, 왜 어처구니라고 하는지 등 어처구니의 유래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해 보였다.

송악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관(☎ 794-3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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