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이 비례대표 광역의원후보 심사에 착수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 공모를 마감하고 30일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비례대표광역의원 후보들의 기본 서류심사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두 위원의 사퇴로 인해 한석지(제주대학교 교수), 김만호(제주시을 당협사무국장)를 추가로 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날 회의에서 공천관리위원들의 호선으로 한석지교수를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에 새누리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기본자격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해 공정하고 도민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를 추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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