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06년 봄철 영농자재 종합서비스운동 평가' 결과 서귀포시 대정농협(조합장 강정준)을 우수조합으로 산정됐다고 밝혔다.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서귀포시 대정농협은 영농자재 적기 공급과 농업인 구입 편의 등을 제공해 지난 3월 1일부터 6월말까지 120일간 실시한 영농자재 종합서비스 운동에서 도내 농협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정농협은 2002년부터 중고농기계 매매 상설시장을 운영,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구입비 부담 해소로 큰 호응을 받고 있어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시상금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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