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주 D/B
지난 주말동안 제주산간에는 4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으로 위세오름 윗세오름 404.5㎜, 진달래밭 389.5㎜, 성판악 291.5㎜, 어리목 182.5㎜, 제주 18.8㎜, 서귀포 39.1㎜, 성산 39.6㎜, 고산 41.6㎜ 등의 강수량을 보였다.

또 기상상청은 호우경보와 제주남부와 북부에 내려진 오후주의보가 오전 5시를 기점으로 모두 해제됐고 제주 전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도 모두 해제됐다.

제주산간에 불어닥친 풍속은 윗세오름 25.2m/s, 유수암 23.6m/s, 고산 21.4m/s, 제주 18.1m/s, 서귀포 15.0m/s를 보였고 지귀도가 28.2m/s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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