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미란)와 세화중학교(교장 임경철)에서는 세화중학교에서 지난9일 회원 및 교직원, 공무원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 활동과 더불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추모 행사의 일환으로 『작은 움직임에 큰 기적을』 이란 슬로건으로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노란리본 하나하나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실종자들을 격려하고 조금이나마 슬픔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구좌읍청소년지도협의회로 나아가고자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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