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선거구(이도2동 갑)에 출마한 강경식 예비후보는 제주를 힐링관광의 메카로 조성해 제주관광의 양적관광에서 질적관광으로의 전환과 제주관광 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강경식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관광객 수 유치에 매달리는 양적관광정책,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관광수입의 역외유출 등의 제주관광의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발굴 및 지역소득원 창출을 위한 대안관광 발굴이 필요하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제주는 최근 힐링관광의 명소로 알려지고 있어 제주의 자연 및 문화자원, 농수축산물, 농어촌마을, 힐링체험상품을 결합시켜 힐링관광의 메카로 전환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힐링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힐링관광 활성화 위한 조례제정 및 인증제 도입, ▲힐링관광 활성화를 위한 육성 계획 및 전략 수립, ▲힐링관광 연구사업, ▲힐링관광 상품개발과 육성, ▲힐링관광 마을 조성과 여행상품 인증제 도입, ▲힐링관광 전문인력 양성, ▲힐링관광 홍보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제주는 치유의 섬, 장기체류의 섬, 힐링관광의 섬이 되고 관광객 소비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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