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祭)에는 이수길 레츠런 파크 제주본부장과 임직원을 비롯하여 임태윤 제주마주협회장, 한상배 조교사협회장, 정명일 기수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을 다해 마혼을 달래고, 올 한해 무사고를 기원했다.
이어 제92회 경마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제주지역본부 임직원 및 유관단체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수길 본부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92주년 경마의 날을 출발점으로 경마를 온 국민이 편히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레포츠로 발전시키고 철저한 준비와 변화, 혁신을 통해 다가올 한국경마 1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고민을 진지하게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