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이파이브 '제주공연'
뮤지컬 하이파이브 '제주공연'
  • 문기철 기자
  • 승인 2014.05.2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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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아트센터에서 하이틴 뮤지컬 ‘하이파이브’가 공연된다.

이번 뮤지컬은 삼성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해미뮤지컬컴퍼니에서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재단, ㈜해미컴퍼니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도로시 브록(Dorothy Brock), 캣츠의 그리자벨라(Grizabella), 맘마미아의 도나(Dona) 등 굵직한 뮤지컬의 주연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배우 박해미가 제작 및 예술 감독을 맡았다.

은 하이틴 뮤지컬 <하이파이브>가 2014년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국건강증진재단의 자살예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항, 제주, 예산, 서울, 부산, 평택 총 여섯 지역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관람시간은 약 60분으로 입장료는 무료다.

공연문의 : ㈜해미컴퍼니/해미뮤지컬컴퍼니, 070-8153-7478
 

□ 상세 공연 일정 :

공연 일시

공연장소

2014년 6월 5일 (목) 10:00 / 14:00

포항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14년 6월 10일 (화) 10:00 / 14:00

제주 아트센터 대극장

2014년 6월 13일 (금) 10:00 / 14:00

예산 문예회관 대극장

2014년 6월 18일 (수) 10:00 / 14:00

서울 국립극장 청소년하늘극장

2014년 6월 20일 (금) 10:00 / 14:00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2014년 6월 25일 (수) 10:00 / 14:00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 대극장

Story

중학생이었던 성민, 대규, 초록, 동만은 친한 친구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우정에 금이 갔다. 갑자기 바뀐 현실에 누구도 좋아할 수 없는 성민, 그런 성민을 좋아하는 초록. 성민의 가장 친한 친구이면서 초록을 짝사랑하는 대규. 오직 음악에만 미쳐 사는 동만 그렇게 그들은 고등학생이 된다.

고등학교 2학년 같은 반이 된 네 사람. 문제아로 변한 성민, 일진회의 리더가 된 대규, 반장으로 작곡에 빠진 초록. 다문화가정의 자녀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는 동만.

어느 날, 다문화 가정 출신에 심약한 동만은 학교 일진인 대규 패거리에게 늘 괴롭힘을 당한다. 재미로 동만을 괴롭히는 대규 패거리를 보다 못한 초록은 말려보지만 대규패거리들의 놀림은 더욱 심해진다. 대규 패거리와 항상 갈등 관계에 있는 성민은 동만 사건을 계기로 대규와 큰 싸움을 하게 되고, 공부 잘하고 예쁜 반장 초록이 문제아 성민을 편들자 초록을 짝사랑하는 대규는 이에 양심을 품게 된다.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전국 조사가 실시되면서, 이를 불안하게 생각한 대규 패거리는 돌림빵의 대상인 동만이에게 협박과 회유를 하고, 이를 보다 못한 문제아 성민은 소각장에서 일대 격전을 벌려 대규와의 일대일 싸움에서 이기게 된다.

하지만, 이 싸움은 학생 부장과 담임교사에게 적발이 되어 징계위원회가 열리게 되고, 학교 육성회장인 대규 엄마의 압박과 학교 폭력을 근절하고자 하는 학교 측 입장에 의해 성민이는 퇴학 처분을 당할 위기에 빠지게 된다.

이때, 어떻게 하든 초록은 성민을 돕고 싶었던 초록은 대규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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