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
제주도의 드림타워 건축변경허가 승인에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가 유감을 표명했다.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는 29일 논평을 통해 “도정이양이 임박한 시점에 승인 허가를 행했다는 점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며 유감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신 후보는 “지금까지 드림타워 건축변경허가와 관련해 법·규정의 위배여부와 행정행위의 타당성에 주목해왔다”며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의회의 ‘주민투표’ 추진은 그 당위성 여부를 떠나 정당한 정치행위로 존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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