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총력유세 통해 재선 향한 자신감 보여

 
제7선거구(용담1·2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원옥 후보는 지난 31일 총력유세를 갖고, 재선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총력유세에는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 박규헌 비례대표의원 등을 비롯한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찬조 연설에 나선 국회의원 강창일 의원과 박희수 의장은 “소원옥 후보는 한번 결심하면 뚝심 있게 밀어붙여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치켜세우며 “용담 1동 주민센터, 항공기 소음피해 지원 확대, 버스노선 증편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을 약속받자”고 지지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소원옥 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앞으로 4년 동안 이사 오는 용담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여러분 앞에서 약속하는 자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소 후보는 이를 위해 4개 분야 21개 과제로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공지원 강화(3개 과제),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용담 만들기(5개 과제), ▲주차‧교통 걱정 없는 용담을 만들기(4개 과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아이들 교육 걱정 없는 따뜻한 용담 만들기(9개 과제)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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