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공원시물 안전관리와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3일 시에 따르면 도시공원 안전관리와 환경정비 실태를 살펴보면,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춘 21개소 모두가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설치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왔고, 설치검사 후 2년마다 정기시설검사와 월 1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수시로 정비하고 있다.

도시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4월에 ‘도시공원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착공해 6월중순 경에 준공할 예정이며, 공원등 고장수리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통해 고장나거나 파손된 공원등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있다.

그리고 쾌적한 도시공원의 기능 유지를 위해 공원별 관리자를 지정, 관리자의 책임 하에 공중화장실 청소, 예초작업, 수벽정비 및 수목가지 전정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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