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우근민 제주도지사 우)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6월6일 ‘현충일 추념식’이 오전 10시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거행됐다.

이날 자리는에는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6‧4지방선거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도내 각 기관 단체장, 경찰, 군인, 학생, 도민 등 수천여명의 참여했다.

우근민 지사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던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린다. 그 후손들이 존경받고 명예롭게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우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6‧25와 월남참전 유공자들에게 명예수당과 표상 등을 수여해 왔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기 않다.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에서는 앞으로 이 보다 더욱 더 예우에 걸맞도록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이 오는 2017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개원하게 되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전몰‧전공상군경, 무공수훈자까지 이제는 제주지역 충혼묘지에서 안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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