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민·김다영 기수, 오는 14일 '화촉' 밝힌다

 
한국 경마사상 최초의 기수 커플이 탄생한다.

레츠런 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레츠런 파크 제주 최고 기수중 하나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영민 기수와 뛰어난 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다영 기수가 오는 1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선배기수인 한영민 기수와 김다영 기수가 기수생활의 어려움과 기승술, 말과의 교감 등 고충을 이야기하며 인연을 쌓았고, 2년여 전부터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영민 기수와 김다영 기수는 "서로를 이해하는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계기로 심리적 안정을 얻어 더 좋은 성적을 올 릴 것 같다"는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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