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개인 할인율 15%를 내년 7월14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항공 서비스 이용에 따른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할인율을 10%에서 15%로 5%포인트 높인 바 있다.


 



대한항공이 개인 할인율 확대 조치를 내년 7월14일까지 연장키로 함에 따라 제주도민들이 항공 여행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개인할인율 확대 연장 조치 이외에도 제주도민의 항공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제주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뉴시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