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양측 관계자들 참석, 3천1백5십억 재원 조달키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와 한국산업은행은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오후 3시 개발센터 서울 사무소에서 개발센터 김철희 부이사장과 한국산업은행 김인철 컨설팅본부장은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산업은행은 개발금융 컨설팅은 물론 사업추진방식, 기업유치, 홍보, 마케팅 등을 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3천1백5십억 규모로 개발되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재원조달은 한국산업은행과 개발센터가 공동으로 하게 된다.


개발센터는 한국산업은행과의 협력으로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자체 수익 모델을 개발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를 의료 경쟁력을 갖춘 의료 관광중심지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부가가치가 높은 의료 관광사업이 본격 개발됨에 따라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개발센터측은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