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탤런트 장현성(44)이 아들 준우·준서 형제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본업인 배우에 충실하고자 제작진과 상의 끝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결정했다. 29일 방송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장현성은 “아이들도 많이 성장해 학교에 충실하고, 나 또한 연기에 집중하고자 한다. 너무 큰 사랑에 감사했고,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장현성은 영화 '쎄시봉'에 '중년 이장희'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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