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지난 26일 제주도청에서 개최된 '1단체 1오름 가꾸기' 활동을 평가하는 시상식에서 장려단체상을 수상했다.

'1단체 1오름 가꾸기'는 제주도가 오름의 자율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이다. 지난 2011년 2월에 100개의 단체가 오름 1곳씩 맡아 관리해 왔으며, 현재 138개 단체가 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은행 오종훈 총무지원부장은 "제주의 소중한 청정 자연유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활동에 제주은행 직원 모두가 적극적인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은행은 1단체 1오름 가꾸기 외에도 제은푸르미운동, 바다정화활동, 사려니숲길 정화활동, 깨끗한 거리 만들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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