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오대효, 위원장 김충만)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주산암산교실, 하모니카,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풍물교실, NIE, 생활중국어, 생활요가 등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중 NIE(신문활용교육)교실은 지난 6월 28일 서홍동복지회관에서 수강생 15명과 학부모가 참석하여 종강을 맞이한 특별한 수강생발표회를 개최했다.
 
수강생 지역아동은 그동안 신문을 통해서 길렀던 상상력과 창의력을 뽐내기 위해 이번 수강생 발표회를 위해 ‘2014 브라질 월드컵’이라는 주제로 4주간 자신만의 그림책을 완성했고,
 
6월 28일 종강 일에 ‘수강생발표회’에서 학부모를 초대하여 한사람씩 앞으로 나가 자신만의 그림책을 소개하고, 더불어 그 동안의 소감을 발표하면서 지역아동들의 한걸음 성장된 모습을 학부모와 공유하며 벅찬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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