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 음악으로 하나 되는 사랑이야기


 

화북초, 음악으로 하나 되는 사랑이야기


 

화북초등학교(교장 채종보)는 7월 5일(토) 오후4시부터 본교 학부모회(회장 오해선)주관으로 작은 음악회 음악으로 하나 되는 사랑이야기를 공연하였다.
화북초등학교 관악부와 졸업생 학부모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2013학년도부터 화북초등학교의 관악부원들의 숫자가 줄어들며 제주도 최고의 명성을 잃어가게 되는 것을 안타까워한 김영환 운영위원장님의 건의로 학부모 관악 동아리를 결성하고 초등학교 졸업 후 악기를 연주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선배들을 후배들의 도우미로 불러들여 후배들에게 연주를 가르쳐주고 같이 합주 연습도 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있게 되었다.
오늘 공연은 4부로 나누어 1부는 고대림 선생님의 지휘로 본교 관악부의 연주가 있었고, 2부는 1교1강좌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클라리넷을 배우신 학부모님과 재학생들의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가 있었다. 3부는 토요일과 일요일 연주를 지도해 주시는 김우신 선생님의 지휘로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가 어우러진 공연이 있었다. 마지막 피날레는 고대림 선생님의 지휘로 전 단원이 Instant Concert를 연주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오늘 이것을 계기로 100여명의 화북가족 관악단이 탄생하기를 기원하면서 이 시간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래본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