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주 독자위원회(관광분야위원)

제주도내 주간지 뉴스제주가 독자중심의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5월 독자위원회를 출범한 가운데 11일 첫 토론회를 개최했다.

뉴스제주 독자위원회(관광분야위원)는 이날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고 제주관광에 대한 문제점 및 이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재환 사조콘도 본부장을 비롯해 성정화 서비스앤 코칭 아카데미 원장, 양인택 (사)제주관광진흥회 사무총장, 장성수 제주대학교 교수, 황경남 나눔투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독자위는 이날 최근 중국 자본 사업부지에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는 이호테우해변을 포함해 ▲제주도 중국자본 유입 ▲신화역사공원 카지노 연계설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여행단 제주방문 ▲도내 중국유학생 실태에 대해 토론했다.

뉴스제주는 이날 토론회를 바탕으로 독자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실제 신문 제작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 1일 출범한 뉴스제주 독자위원회는 독자들의 알권리 증진 및 독자의견 수렴, 기사편집 개선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뉴스제주 독자위원회 관광분야위원은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강덕윤 제주관광대학 교수
-김종문 (사)한국관광호텔전문경영인협회제주지회장
-박재환 사조콘도 본부장, 성정화 서비스앤 코칭 아카데미 원장
-양인택 (사)제주관광진흥회 사무총장
-장성수 제주대학교 교수
-황경남 나눔투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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