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는 21일 오전 11시 법정대 중강당에서 김용구(66)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오헌봉(62) 유성건설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주대학교 대학원위원회는 김용구 회장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출범, 연구협력시스템을 중소기업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 제주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제주대학교와 중소기업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헌이 커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대상자로 심의 의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헌봉 회장은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감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제주대에 5억7천여만을 출연했으며,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지원 등에 후원활동을 통해 수억 원을 지원하는 등 제주대와 사회 발전에 귀감이 됐다며 학위 수여 취지를 밝혔다.

김용구 회장은 현재 대통령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비롯하여 다수의 요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오헌봉 회장은 문화사업인 JIBS제주방송을 2002년 5월 31일에 설립했으며, 유성건설(주) 회장으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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