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보전을 위한 세계각국 청년들의 활동단체인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제주학생대표 : 제주대 영어교육과 4년 홍성훈)’에서는 하효마을에 캠프를 마련하고 7월 15일 제주의 나무와 돌을 이용한 친환경 휴지통을 제작하여 쇠소깍 관광지 일대에 비치했다.

유네스코 국제워크캠프는 정해져 있는 틀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다.

2014년도 워크캠프는 외국인 11명과 내국인 8명이 참가하여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시 쇠소깍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아동들과 함께하는 다문화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전개 및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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