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의료원이 지난 17일 가파도로 무료진료를 나서 주민들을 진찰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은 지난 17일 도서 지역 의료소외지역 중 한 곳인 가파도로 무료 의료봉사를 나섰다.

진료부장(응급의학과 전문의)이 서부보건소와 연계해 한방진료, 치과진료 과목으로 진료를 시행했다. 진료상담 및 투약, 수액공급, 침 시술, 치과진료를 진행하고, 파스 및 비타민제 등을 전달했다.

가파도 지역 해녀 등 30여 명 이상이 수액 및 영양공급 주사를 맞기도 했다. 서귀포의료원은 관절염과 요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장염 및 감기환자들에 대한 약 처방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 사업은 (사)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한국 마사회가 후원해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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