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도의원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사대부고 운동장에서 용담2동연합청년회(회장 김형국)와 FC용담축구회(회장 고민석)의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용두암기친선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축구대회는 제주시내 축구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하기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 자격은 제주시 관내 축구회(직장 축구회 포함)로, 2014년 6월30일 이전 주민등록상 제주시 거주자 또는 재직증명서상 제주시 소재 업체에 근무자로 제한되며, 제주시내 14개 축구동호회팀이 참가하였다.

이번 축구대회에 김황국 도의원, 김광수 교육의원 및 김진배 용담2동장, 이운경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장, 박왕철 제주시연합청년회장를 비롯해 각계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용담2동연합청년회(회장 김형국)와 FC용담축구회(회장 고민석)는 관내 학교 재학생 4명과 초등학교 축구부와 중학교 축구부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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