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회 임시회(추경예산 및 조직개편안) 앞두고 22일부터 3일간 역량강화 집중교육 실시

제주도의회(의장 구성지)는 22일부터 3일간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조기적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진행한다.

제10대 제주도의회 의원 41명 중 초선의원은 절반이나 가까운 무려 20명이나 된다.

오는 28일부터 진행될 제32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선 제주도의 추경예산안과 조직개편안 등의 굵직한 사안을 다룬다. 이 때문에 3일간 총 11시간의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되는 것.

22일 오전엔 예·결산 매뉴얼, 예산제도의 이해 및 심사기법 등 예산과 관련된 교육을 도의회 자체로 진행된다. 오후엔 타시도 5개 의회와 합동으로 의정활동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받는다.

이 밖에도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착안사항 및 실전, 본회의 질문발언 방법 및 조례안 작성·심사 핵심기법, 예·결산 심사기법 등으로 하루 3시간씩 교육이 이뤄진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