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두 번째 찾아가는 실국회의 개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찾아가는 실국회의 그 두 번째 일정으로 24일 오전 서부소방서 영어교육도시 119센터를 방문, 실무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원 지사는 "영어교육도시는 전국적인 관심 대상지역으로 안전과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명감 없이 하기 힘든 일이기 때문에 긍지와 보람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119센터 직원들은 “펌프차의 내구년수가 10년이 넘거나 현재 2001년식을 사용중이라 고장요인 증가로 불안한 마음으로 장비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히며, 노후 소방 장비에 대한 교체를 건의했다.

또한 "지역특성상 119구급대의 외국인 환자 이송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영어회화가 가능한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외국어가 능통한 소방직공무원의 우선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 지사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노후장비 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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