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체험 공작활동 및 전시콘텐츠 연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은 지난 29일 제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진원 제주대 교수)과 공동으로 JAM내 시설을 활용한 사회공헌 일일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일일캠프는 제주도교육청에서 추천한 도내 사회배려계층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주대 과학영재교육원과 공동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프는 제주별자리판 만들기를 통해 별자리 보는 방법을 배워보는 천문체험 공작활동과 전시콘텐츠와 연계한 로켓의 발사 원리를 배우고 직접 제작· 발사해 보는 로켓발사 체험으로 이뤄졌다.

평소 항공․천문우주 및 과학관련 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항공우주박물관에서의 캠프 체험에 크게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JAM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사회배려계층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해 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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