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 관광협회, 새로운 어촌체험 관광상품 개발로 녹색관광의 새로운 여행패러다임 개척에 나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그리고 구좌읍 하도어촌계는 8월 1일부터 11월 3일 95일간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촌+체험+관광을 접목한 계절별 제주형 농·어촌체험 관광상품인 ‘바릇잡이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제주에서 해녀가 가장 많은 구좌읍 하도리 어촌체험마을(하도 어촌계)과 연계하여, 제주의 청정 바다를 테마로 하는 '1-3차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을 통하여 하도어촌마을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릇잡이 무료 체험상품’은 9월에 시행되는 관광주간과 10월에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10.28 ~ 11.3) 참가 선수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주관광체험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도내 여행업체의 주도적인 상품개발로, 제주여행업체의 상품(패키지, 자유여행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무료로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철 바릇잡이체험에 이어서 11월부터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감귤따기 체험상품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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